[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3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남동구보건소를 찾아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인생 후반기, 건강지키기’라는 주제로 보건소를 찾은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고 교수는 고혈압, 당뇨, 혈관질환 등 노년기에 흔히 겪을 수 있는 만성질환들을 설명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해야 할 수칙,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운동법과 건강보조제 복용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궁금해 하는 건강 상식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보건소와 함께 내분비대사내과, 심장내과 등 만성질환 분야 의료진의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