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지난 4일 ‘풀꽃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기획 및 공모 공연을 마무리했다.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 낭송과 예술숲 앙상블의 연주, 노래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관객들은 나태주 시인에게 직접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경험했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4월부터 힐링 코믹쇼 ‘파이브 가이즈’, ‘Pianist and Actor. Love Story’, 어린이날 맞이 서커스 마술 여행, 풀꽃 시인 나태주 공연까지 상반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9월에 개최 예정인 여행스케치·써니힐 은주의 ‘감성 충만 힐링 콘서트’, 10월 뮤지컬 ‘이도’, 11월 콘서트 및 12월 ‘2024 Korean Legend Band’까지 앞으로 남아있는 정기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인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예술 문화 함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