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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 가대IC~강동IC 구간 도로 공사 현장 방문

공사 중 지속적인 주민 의견수렴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6일 오후 시 관계부서와 함께 ‘가대IC~강동IC 구간 도로 공사’와 관련, 북구 상안동 일대의 현장 확인 및 민원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문석주 의원은 가대IC~강동IC 구간(농소~강동 혼잡도로)은 터널보강 등 사업비 증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의 적정성 재검토로 당초 2029년에서 2031년 말 준공으로 변경됐다고 했다.

 

이어서 기존 도로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등 공사 구간 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은 소음, 먼지, 통행 지장 등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공사 중에 토지와 물건조사 등 보상과 관련하여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주민들과 원활히 협의하고, 주민 불편에 대하여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되지 않기를 주문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가 있는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사업을 잘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북구 상안동을 지나는 도로구간은 상안지구, 새터지구의 개발 계획이 예정된 것으로 안다며, 이들 개발 계획도 중요한 만큼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해 주고, 예상되는 주민 민원을 잘 파악하여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