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강화 구간인 7공구 실시설계와 관련해 종점부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대책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공식 건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2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의 요청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이 주선해 이루어졌으며, 고속도로 종점부에 대한 교통여건 개선 및 기반시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건의됐다. 강화 제3대교가 포함된 7공구는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주말마다 반복되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서울과의 접근성을 30분대로 단축시켜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강화의 새로운 관문이 되는 종점부의 교통 혼잡 해소, 생활기반시설의 안정적 공급, 지역경관 특화 등을 목표로 3가지 주요 건의사항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다. 첫째, 종점부 교통영향권 내 도로 확장이다. 현재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고속도로 종점부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9월 말까지 한국지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엠 근로자 중 금연을 결심한 이들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이다.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국지엠에 금연 상담 전문요원 2명을 파견한다. 금연클리닉에 찾아온 사람은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 상담 후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받게 된다. 금연보조제 외에 흡연 욕구가 생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력운동밴드, 구강청결제와 금연 소책자 등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도 제공된다. 특히, 보건소는 금연 결심자의 재흡연 예방을 위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혈압계 또는 전동칫솔)을 제공하고, 1년간 관리를 제공한다. 앞서 운영 첫날인 지난 6월 26일에 한국지엠 근로자 37명이 1차 상담을 받았다. 보건소는 상담자를 금연서비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해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회 위원 9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주민위원회 역할 및 분과 운영 ▲제안사업 심의방법 및 주민의견서 작성 ▲추진사업 모니터링 방법 등에 대해 심화 교육 형태로 이뤄졌다. 구 주민참여예산운영기구인 ‘부평구 주민위원회’는 주민제안 사업을 심의·조정·의결하고, 부평구 주요 재정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주민위원회는 자치문화분과, 청소년분과, 경제환경분과, 안전교통분과, 도시관리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위원회 역할을 이해하고 숙의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 및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운영의 자세한 일정은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학교 밖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저축과 소비를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연계된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이 저축과 소비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목적에 맞는 저축 상품의 선택, 합리적인 소비 방안 및 가계부 작성법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금융이란 단어가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뜻도 이해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에도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여성센터는 지난 30일 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활동가 1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는 육아활동가가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와 함께 ‘착한 장난감을 활용한 오감발달 놀이’를 진행하고, 부모에게는 무료로 육아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센터 소속 육아활동가들이 본인의 스트레스를 인식하며 자기 점검 능력을 강화하고, 미술치유(테라피)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차라미 아트마인드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빗속의 사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대처능력 진단 ▲‘관찰 크로키’를 통한 강점 찾기 및 칭찬 나누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육아활동가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필요한 대처능력을 새롭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는 부평구에 거주하며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여성센터 누리집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회장 황하)는 6.25 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인생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송림1동 분회(위원장 유철상)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오랜 세월과 삶의 흔적이 담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황하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한기성)은 지난달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인 청소년들 간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이 그 가치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당시의 생생한 경험과 조국 수호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청소년들에 전해주었고,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용기의 가치를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책임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활동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은 오는 17일 관객의 지친 감정을 위로하고 에너지를 북돋는 특별한 공연 ‘제23회 화도진음악회 - 크로스트 앙상블의 마음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화도진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은 감정이다!’라는 기획 의도 아래, 현대인의 복잡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소진된 감정을 음악으로 회복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렘, 용감함, 그리움, 자부심, 열정’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주제로, 클래식, OST, POP 등 장르를 넘나드는 명곡들을 에너지 넘치는 크로스오버 방식으로 풀어낸다. 관객들은 음악과 인공지능(AI) 이미지가 결합된 무대를 통해 마치 가상의 ‘마음 상점’을 방문한 듯한 색다른 공연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에서는 해설자가 상점 매니저로 변신해, 관객을 손님으로 맞이하며 마음을 충전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첨단 AI로 구현된 ‘마음 상점’의 신비한 이미지와 다섯 가지 감정의 시각적 오브제가 스크린에 펼쳐지며, 각각의 테마에 맞춘 연주가 전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송해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30일, 면사무소에서 방위협의회가 진행된 후,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위협의회는 고려의 정체성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취지에 공감하며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박물관 유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정도성 회장은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강화에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협의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 내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코딩 교육 분야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디지털 새싹 전문가 양성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래 교육을 이끌고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전문 강사를 양성해 강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교육으로, 초·중학교와 연계해 맞춤형 취업 지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방문, 이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생은 창의 융합 코딩, 디지털 튜터, 창의 로봇, AI 프로그램 활용 지도사 등 총 4종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후에는 개인 위탁 강사 자격으로 늘봄허브(학교 연계 1:1취업 플랫폼) 가입 및 인천교육청 위탁업체 채용 기회도 얻게 된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에서 총 10회로 진행되며, 자격 취득비 1종과 교육비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전문 강사를 희망하는 강화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