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를 향한 퍼즐을 완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식 – 도약하는 지금, 함께하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주민과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지난 3년간 인천 중구는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민생,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는 모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과 재개발 시동,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월미도·자유공원 규제 완화, 광역급행버스 신설,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 등을 주요 성과로 거론했다. 이어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삶의 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취임 첫 일정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1일 관내 풍수해 피해우려지역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용종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ㆍ우려지역 3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유사시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ㆍ고립 예상지역 현황 파악 ▲상습 침수지역 소방차 접근 가능 여부 확인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침수 취약도로 안전대책 마련 ▲반지하 밀집지역 차수막 현장 점검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7월 1일 제9대 연수구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연수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형식적인 기념식이나 내부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연수구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의원이 직접 배식 및 테이블 서빙을 하며 정성을 다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맞이했다. 이날 의원들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과 근황에 대한 안부를 묻고, 복지관 운영진으로부터 노인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 의장은 “제9대 연수구의회가 개원한 지 3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단순한 기념행사로 보내기보다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실질적인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담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연수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시민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성과와 2030년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인천의 높아진 위상,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민체감 정책, ▲오랜 지역 숙원 해결 그리고 ▲미래를 위한 착실한 기반 마련을 꼽았다. 실제로 인천시는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 돌파하고, 출생아 수 증가율 11.6%로 전국 1위 기록하는 등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특·광역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통해 1회용품 감축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최근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 보조사업자 선정을 완료한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까지 총 130만 개의 다회용기 순환 사용을 목표로, 공공과 민간 모두를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을 2024년 대비 33% 늘려 다회용기 목표 사용량을 75%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공청사 8개소와 민간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다회용기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동 사업은 자원순환형 도시 구현과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5억 6,000만 원(국비와 시비 각 2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공청사의 경우 지난해 본청 4개소(본관, IDC 센터, 민원동, 신관)에 시범운영했으며, 운영 결과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률이 현저히 낮아져 사업소, 군·구 등 총 8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된다.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1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계기로, 시정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 서구 강남시장과 동인천역 일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서구 강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강남시장 상인회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유 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 개설된 강남시장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현재 총 104개 점포에서 약 185명이 종사하고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외상외과 유병철, 전세범 교수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2차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12th Pan-Pacific Trauma Congress 2025)’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대한외상학회가 주최한 ‘제12차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외상전문의들이 모여 외상환자의 치료를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병철, 전세범 교수는 ‘균형 잡힌 대량 수혈은 고령 중증 다발성 외상 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동일하게 효과적인가?" : 한국외상데이터뱅크를 활용한 전국 단위 성향점수 매칭 분석 (Is Balanced Massive Transfusion Equally Effective in Reducing Mortality Among Elderly Polytrauma Patients? : A Nationwide Propensity-Matched Analysis from the Korean Trauma Data Bank)’을 주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전세범 교수는 “혈액제제가 부족한 환경에서 동일한 치료 효과를 달성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이번달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취임 3주년에 접어들어 그간 추진해온 사업 진행상황을 돌아보며“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적극 추진”을 지시했고, 해수욕장 개장과 피서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질서유지를 위해“해수욕장 관리 및 피서철 관광질서 확립 철저”를 강조했다. 각종 안전사고와 태풍, 폭염 등 재난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를 위해“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고, 7~8월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 응대와 업무 추진에 소흘하지 않도록“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 및 공직기간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달려온 지난 3년의 주요성과를 되새기며, 군정 현안 및 주요 추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7개면 81개리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의견 중 87%를 달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한 군정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6월 26일, (사)대한치과위생사인천광역시회로부터 지역 주민의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칫솔·치약 세트, 자일리톨 껌, 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치과위생사인천광역시회 관계자는 “연수구 내 치아 건강에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과,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미소를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일 제17대 서장에 송태철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 서장은 1989년 소방에 입문한 이후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소방감사담당관, 인천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겸비한 인물이다. 2019년에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소방행정과 예방, 대응 등 소방 전 분야에 균형 잡힌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심한 배려로 직원 간 신뢰를 쌓아온 소통형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송 서장은 “시민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계양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