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내달 5일까지 청소년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 YGLP(Y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 12기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YGLP’는 글로벌 커리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국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IB(Social Impact Bond) 기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외 이슈에 대한 토론회 개최, ▲오스트리아 빈 · 멜크 해외 탐방, ▲빈 대학교 학생과의 글로벌 문화교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융·통합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카데미(1월~3월), 국제교류(5월), 글로벌 문화교류(7월부터 9월)’ 순서로 테마를 나눠 진행하며, 2025년 기준 인천지역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또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내달 1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 때문에 고민이 많은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반기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수구는 그동안 마을세무사 순회 상담실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6월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에도 더 많은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무전문가인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송도지점대표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강의 종료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에 응답시간을 갖는 등 부동산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400명 신청가능하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큰 지역인 만큼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보건소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생물테러 대비 ·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고나 대피 등 초동 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생물테러 대책반인 보건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역할 숙지 등 소규모 실습형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날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동영상 시청과 함께 참여자 전원은 인솔자의 지도에 따라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다중 탐지키트 실습, ▲검체수송용기 포장 및 이송 실습 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2년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생물테러를 이해하며 공단소방서와 연계해 보호복의 올바른 착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도 함께 했다. ‘생물테러’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을 살포하는 테러로, 최근 북한의 지속적 오물풍선 살포와 해외 유입 우편물 등으로 인해 그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송도에 신규 준공 예정인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사업 주체(시행사)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 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 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사업 주체 화이트코리아(주)(대표 신정),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김소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아파트 준공 이후 영유아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54명 규모로 내년 3월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맘(MOM) 편한 보육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새로운 일자리 연수구민 우선 채용 노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인력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연수구는 22일(금) 14시에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앰코코리아 인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연수구 송도, 부평, 광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7천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앰코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필요한 연수구 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20일, 인천 서구 불로동 소재의 영광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10kg) 400포를 전달받았다. 영광교회(담임목사 신병열)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양곡, 김치 지원, 겨울철 월동준비를 위한 난방비, 복지 사각지대 지원금 등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행하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광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풍족하게 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영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7일 목요일부터 11월 17일 일요일까지 원로작가 박흥규 초대전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7일 전시 오프닝 행사에도 인천 미술계인사와 인천서구문화예술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 관람객으로 '문화공간 터·틀'이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다. 11월 15일에는 청라신도시 어린이집 어린이들 50명과 인솔한 선생님들이'문화공간 터·틀'을 방문하여 박흥규 화백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에 방문할 만한 전시 프로그램을 찾던 중 '문화공간 터·틀'의 전시 홍보 내용을 보고 단체관람을 신청해 작가와의 만남까지 성사했다. 한편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의 거리 조성팀은'문화공간 터·틀'의 분장실 탐방을 비롯한 그림 전시와 어린이 체험존까지 운영해 작은 공간이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박흥규 화백은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작가의 의도와 감상을 위한 포인트를 설명했다. 질문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차분하면서도 할아버지와 같은 따뜻한 태도로 도슨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20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약 375통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가 전해져,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5억 7천만원을 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학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미래세대의 핵심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413명에게 19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오는 24일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151명의 장학생에게 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 TF(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주관하여 복지정책과,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센터 서구1939 등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의 슬로건은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자는 의미로 ‘Bridge(다리) Again(다시)’으로 명명됐다. 참여기관들이 협력하여 2025년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은둔・고립청년을 발굴, 관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운영체계로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정책과에서는 사업홍보와 행정지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검진, 상담, 치료를 담당하고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는 청년프로그램 지원, 취업 연계를 담당하기로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