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9일 ‘2025년 가족발명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이 있는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과학 강연 ‘발명가의 눈으로 세상 보기’, 가족 발명 체험, 달걀 낙하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 가족들은 달걀이 깨지지 않도록 구조물을 제작해 낙하 실험을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농어촌 유학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골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강화로 전학 온 자녀의 학부모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골프 교실은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8회 운영되며, 골프 이론부터 실습까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2회차부터는 강화 관내 골프인증학교인 강서중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수업은 김혁호 골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 스트레칭, 기본자세, 기초 스윙부터 아이언샷, 퍼팅, 방향 조절 등 개인별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농어촌 유학은 단순한 전학이 아닌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정착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4월 30일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간식을 전달하는 한편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 위생 교육 및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초등학생이 쓰러진 엄마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했던 사례가 있던 만큼 학생들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CPR)의 기본 동작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휴를 앞둔 5월 2일에는 내원 어린이 환자와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이 어린이 날을 맞아 즐겁게 웃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캠프파이어애니웍스(대표이사 나용근)는 8일 국립해양과학관(경북 울진군)에서 해양 문화·소양·관심 증진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돕고,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개발, 해양문화 확산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둔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해양 문화·소양 강화를 위한 문화·교육·홍보 프로그램 교류에 상호협력 ▲ 해양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및 협력 ▲ 공동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한 대외 홍보 활성화 등이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과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시각화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해양과학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대상인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대표작으로 바닷속 일곱빛깔 인어 공주들의 육지학교 생활 도전기 애니메이션인 ‘레인보우 버블젬’이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은 8일 평택대학교 내에 위치한 평택산업진흥원에서 평택 권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21일 인천지방조달청장이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면담에서 논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 중의 하나로 평택시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방조달청(경기조달지원센터)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공공조달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올해 새로 개통된 차세대 나라장터 활용법 등의 최신 조달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의 제품을 정부가 먼저 구입해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비롯한 조달청의 다양한 판로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공공조달길잡이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공공조달시장 진입 초기에 필요한 기초 정보부터 공공 판로 확대 방안까지 기업별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참여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욱 청장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조달진입 정보를 몰라 유망기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7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사는 3억 원 규모의 후원금과 주안점 개소를 기념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품, 재고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재활시설로,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2022년부터 이 취지에 동참해 매장 설립 및 운영을 후원해 왔으며,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밀알인천점(2022년 12월 개소), 영종도에 위치한 밀알영종점(2023년 1월 개소), 서구에 위치한 밀알석남점(2024년 5월 개소)을 건립했다. 이번에 개소한 밀알주안점은 4번째 매장으로 장애인 직원 5명을 포함한 9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됐으며, 공사는 기존 20명(1호점 11명, 2호점 4명, 3호점 5명)을 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8일(목), 해사 사건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독립 법원인 ‘해사법원’ 본원을 인천에 신설하는 법안 6개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해사법원 신설을 위한 패키지법은 「법원조직법」, 「각급 법원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선박소유자 등의 책임제한절차에 관한 법률」, 「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법」, 「중재법」,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총 6개 법률안이다. 대한민국은 선박 제조 분야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물동량, 보유 선박 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강국으로 손꼽히고 있음에도, 정작 해양분쟁을 해결하거나 중재할 수 있는 인프라가 미비해 대부분의 해사 관련 분쟁 해결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해사 분쟁에 따른 법률비용 국외 유출을 막고 해운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사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해사법원’ 설치가 오래전부터 화두에 올랐으나, 지역 간 유치 경쟁과 전문법원 설치 필요성 및 우선순위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며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배준영 의원은 해사법원 설치법을 대표발의하며 “지난해 국내 항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해 방화복 등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했다며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송도소방서에 재직 중인 A씨의 명함을 도용한 사기범이 블라인드 업체 3곳에 연락해 블라인드 제작을 의뢰하고, 동시에 방화복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업체들이 실제 창문 실측을 위해 송도소방서를 방문하면서, 담당자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해당 요청이 사기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고, 다행히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결제를 지시하는 일이 없다”며 “이와 같은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을 경우 즉시 가까운 소방서나 인천소방본부, 또는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유사한 사기 행위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련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초은초등학교 등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정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의 소각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을 활용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어버이날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꽃 나눔을 넘어, 폐자원 기반 에너지 생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면서, 환경기초시설이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니라 자원을 재사용하고, 탄소배출 감소로 기후변화에 대응에 효과적인 시설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생활폐기물 여열을 활용해 꽃을 재배하고, 이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시설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환경기초시설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광성중학교와 인성여자중학교, 인천초은초등학교, 인천청량초등학교 총 4개 학교에서 진행되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 정보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가족을 돌보는 책임을 짊어진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연수구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돌봄 불평등 해소와 청소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책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해당 조례를 통해 연수구는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의 실태조사를 실시 ▲상담·정서지원, 학업 및 취업 지원, 주거 지원 등의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고, ▲민간단체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보다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발의한 정보현 의원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을 설계할 기회를 온전히 갖지 못한 청소년과 청년들이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조례는 이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는 제도적 선언이자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구가 선제적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가족돌봄 청소년·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