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방문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모임’은 산모들이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다른 가족들과 사회적, 정서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은 남구보건소 지하 체조실에서 주 1회 4회기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 12일 서로알기, 엄마 되기 및 아기 구강관리 ▶ 17일 아기발달놀이(소리놀이) ▶ 24일 아기 영양 및 이유식 ▶ 31일 엄마 스스로 돌보기 및 향후 계획 나누기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편, 울산 남구보건소는 남구 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영유아 건강 간호사 및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체크 및 육아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이번 엄마모임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11일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및 만2세 원아를 대상으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이번 행사에 앞서 그림책과 영상을 통해 지구의 상태를 알아보고 건강한 지구를 위한 노력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원아 및 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깨끗한 지구 환경을 가꾸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등 그림책과 영상을 통해 배운 것을 실천했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박정희 회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에 영아도 같이 동참 할 수 있음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지구는 재활용이 안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404팀 (808명)을 대상으로 8가지 미션을 수행하는‘장생포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런닝맨 투어는 오는 20일까지 울산제일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2인 1조로 신청가능하며, 404팀(808명) 한정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둘러보면서 주어진 미션 8가지를 자유롭게 수행하면 된다. 주요 미션으로는 고래부채만들기, 고래와의 상생을 내용으로 한 고래 이야기길 투어 및 알쏭달쏭 초성퀴즈 맞히기, 제기차기 게임 등 8가지로 구성했다. 미션 수행 후에는 코믹 저글링쇼, 사회자와 자유롭게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각종 부대행사와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에는 250팀, 500여명이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숨은 매력을 만끽했다. 서동욱 남구청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 동씩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동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평상시 복지 분야에 궁금해 하시는 사항들에 대해 질의하면 답변하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궁금점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미래와 희망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축제의 계절 가을 맞아 4곳(울산번개시장,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의 전통시장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릴레이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4곳의 전통시장 모두 상인회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되고, 시장 상인과 고객, 지역주민을 하나로 모아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기여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오는 25일 축제의 막을 여는 울산번개시장 사랑축제는 울산번개시장 내 팔각정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바이올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고객 나눔 오찬과 경품추첨 등 전통시장 방문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신정시장에서 한마음큰잔치축제가 개최되고, 11월 17일에는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 11월 24일에는 야음상가시장 한마음축제가 열린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2일 오전 11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울산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8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 및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 지가에 대한 적정성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10월 31일~11월 30일 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 신청된 지가에 대해서는 재검증을 거친 후 최종결정하게 된다.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4건에 대해서는 개발행위 준공시점을 기준으로 종료시점 지가를 결정했으며, 향후 지가를 토대로 개발부담금을 산정·부과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2일 오전 10시30분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동구 SNS서포터즈와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파랑길 걷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윤슬마중 & 힐링산책, 동구를 걷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구의 홍보를 맡고 있는 SNS서포터즈와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들에게 동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슬도 등 해파랑길 동구 구간(8코스)를 약 1시간 동안 걸으며 대왕암공원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설명했으며 걷기코스 중간인 해맞이 광장에서 서킷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은 햇빛과 달빛이 물결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이 아름다운 곳이다. 지역 홍보를 맡은 SNS서포터즈와 소식지 명예기자들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가졌는데, 동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낡고 오래된 건물번호판 947개를 이달 말까지 무상 교체한다고 밝혔다. 도로명 주소가 지난 2011년 7월 29일부터 법적 주소로 전환되면서 설치된 건물번호판 가운데 10년 이상 경과된 번호판은 총 8,470개로, 동구청은 지난 3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훼손이 심한 947개를 우선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지난 8월부터 교체하고 있다. ‘건물번호판’은 원칙적으로 건물소유자가 설치비용을 부담하여야 하나, 동구청은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현상이 나타나 알아보기 힘든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주소사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약사동에 국공립어린이집 및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울산 중구는 12일 오후 3시 약사동 327-9 일원에서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2020년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2개 이상의 생활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 짓는 사업이다. 중구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약사동 327-9번지 일대 1,40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177㎡ 규모의 복합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시설 건립에는 총 사업비 55억 원(국비 18억 원, 시비 5억 원, 구비 22억 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원금 10억 원)이 투입된다. 구비 22억 원은 특교세 4억 원, 특교금 7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해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찾아간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10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49가구를 방문해 △형광등·수전 교체 △문고리 수리 △방충망 보수 △전기 시설물 점검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칼갈이 서비스, 반려 식물 관리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1월과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정하고, 주민들에게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회취약계층 순회 점검을 실시하며 각종 생활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척척 중구기동대를 불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