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공예협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울주군 온양읍 옹기마을 옹기아카데미관 앞 광장에서 ‘2023년 울주군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울주군 공예협회 주최·주관, 울주군 후원으로 열린다. ‘소풍가서 체험하자.’를 주제로 전통적 미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물레, 한지, 목공예,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대회, 울주군 문화 및 전통공예 관련 OX퀴즈, 투호던지기 및 즉석 제기차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의 우수한 공예품을 전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 공예 예술을 알리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공예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공예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14일부터 지역 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난감, 유아용품의 청결과 위생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소독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권역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중부권, 남부권, 서부권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중부권은 오는 14일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남부권은 18일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서부권은 19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가 이뤄진다. 가정은 장난감과 유아용품(카시트, 유모차, 웨건)을 최대 5개까지 소독 가능하고, 어린이집은 차량과 카시트 소독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중부권의 경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접수도 할 수 있다. 단, 어린이집은 홈페이지 예약접수만 가능하다. 민선영 센터장은 “가정에서 소독 세척이 어려운 장난감, 유아용품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번식에 취약해 영유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다양한 소독 서비스를 제공해 영유아에게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코트파(KOTFA)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울주군은 기존부스 형태에서 벗어난 편안한 민박 콘셉트로 ‘울주에 머물다’ 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지역 관광지와 관광사업을 홍보했다. ‘울주에 머물다’ 홍보관은 직, 간접 조명등을 설치해 화사하면서도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머물고 싶은 울주, 머물기 좋은 울주’의 감성을 전달했다. 또 홍보관 내, 외벽 여분 공간을 적극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돼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울주 2행시와 룰렛 이벤트, 추억의 싸이월드 포토존 설치 등 추억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3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관람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만의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관광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1일 오전 10시 50분 ‘청량~옥동’ 국도사업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과 개통 준비 상황을 보고 받는다. 이어 갈티교차로와 문죽교차로, 청량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시공 상태, 주행 안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청량~옥동’ 국도건설사업은 부산 노포동에서 북구 매곡동까지 총 연장 46.5km인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사업의 마지막 구간이다.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와 남구 옥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 연장 1.6k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1월 착공했으며 총 6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시설물로는 문죽교차로 등 2개 입체교차로와 청량교 등 3개 교량이 있다.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 용당동까지는 지난 2019년 4월 개통됐고 문죽교차로까지는 2020년 12월, 남구 옥동에서 북구 매곡동까지는 2022년 10월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6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10월과 11월 두달 동안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문강사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관리 방법을 구연동화 형태로 전달,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구연동화 형태의 친숙한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선정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 피부염 환아관리를 위한 보습제 지원, 천식 응급키트 비치, 비상연락체계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8개 동별 경로행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 양정동(양정생활체육공원)을 시작으로, 14일 송정동(송정초 실내체육관), 15일 농소1동(호계초 실내체육관), 18일 농소2동(농소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19일 염포동(염포운동장), 20일 효문동(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 30일 농소3동(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 31일 강동동(강동산하 중앙공원) 순으로 경로행사를 열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동별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놀이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동별 기념식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선배시민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선배시민 등 모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신 선배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그들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배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복지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수급자의 자격과 지원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및 한 부모 가족 등 13개 복지사업의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의 변동이 발생한 3,055건이다. 남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을 활용하여 복지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할 예정. 또한, 급여 및 자격 변동자에 대해서는 본인 사실 확인 및 소명기회를 제공하여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확인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상반기 3,290건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수급자의 급여 증감 및 중지 등 1,449건을 조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정수급을 철저히 조사하여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중지대상자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공공·민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인 달동먹자골목 일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가 개최된다. 달동먹자골목은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동평사거리와 동평공원 일원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대표적인 맛집 골목으로 젊은 소상공인들의 감각적인 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이번 축제는 울산 남구에서 공모한 상인주도 ‘2023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 번째 골목축제로 달동먹자골목 상인회(회장 권호)가 주관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달밤음악회와 거리 노래방 등 문화행사와 함께 9월 한 달 간 진행된 ‘영수증을 모아라’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상가 상품권 전달, 거리 노래방 등 문화행사 및 퍼스널칼라, 아로마체험, 커피잔 식물 분양 등 젊은 감성에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방문객 전원에게 야광팔찌, 머리띠를 나눠주며 축제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상인회 회원들의 후원을 통해 700여 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달동먹자골목상인회는 지난 2월 30 ~ 40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서 학부모 3건, 시민 2건, 교직원 5건 모두 10건을 선정하고 최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제안된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하는 자가발전 자전거’, ‘교육문화 스탬프 투어’, ‘책 읽어주는 고양이와 함께 크는 아이들’ 등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담당 부서의 사업추진 적정성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2단계 심사를 거쳤으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과 울산 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교육예산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이 모두 58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선정 결과는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의 울산교육재정 한눈에-시민참여예산-교육예산사업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선정된 사업 제안자 10명에게 각각 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해당 사업을 2024년도 본예산안에 편성해 오는 12월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교육복지지원사업 수혜율이 100%로 대구, 제주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58%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실이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초등학교·중학교 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울산 지역 사업대상학생 수는 8,951명이다. 울산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30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212교는 강북·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교육복지사 담당제를 운영하면서 모든 사업 대상학생들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은 취약계층 학생이 밀집된 학교를 지정해 집중지원으로 학생의 교육·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려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의 대상학생들에게 기초학습지원, 가정방문과 상담, 문화 활동 지원 등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파악해 개별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학생은 교육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자녀, 한부모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자녀,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