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광영상설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광영상설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노래자랑, 특가 판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시장은 행사를 통해 광양시를 대표하는 농·수산물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대형마트와 맞설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은 전통시장을 유통 기능을 넘어 흥겨움과 정다움이 가득한 곳으로 인식하며 향후 단골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계준 광영상설시장 상인회장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시장 상인들이 고객의 발길을 모으기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상인회는 시장 내 위생 강화, 고객 친절 응대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쇼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광양시 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인구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시키고 결혼·출산 및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시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초영농정착 기술교육 ’귀농귀촌반’ 교육생들에게 2022년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생애주기별 인구시책을 안내하고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사업 등을 설명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설명회를 진행해 호평받았다. 특히,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사업은 5060 신중년에게 △재취업·창업 △귀농·귀촌 △사회공헌 활동 △평생학습 등 4개 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지원해 은퇴자들이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코로나19 격리와 관련해 재정지원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격리자로 조정된다. 24일 군산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개편방안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격리자로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을 조정한다. 이는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으로 대상을 축소해 재정지원을 효율화 하고 하반기 재유행 대비를 위해 취약계층으로 지원을 집중해 방역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 하기 위해 실시된다. 유급휴가비는 소규모 기업의 사업주 비용부담 측면을 감안해 종사자수 30인 미만기업으로 지원대상을 일부 축소했다. 치료비는 본인부담금 정부 지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되 상대적 고액인 입원치료비 지원은 지속된다. 상대적으로 본인부담금이 소액인 재택치료비 환자본인 부담은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유행 안정화를 계기로 하반기 재유행 대비를 위해 취약계층으로 지원을 집중, 방역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제기하기 위함이다”면서 “기준중위소득100%이하 확인은 국민의 신청 편의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료 기준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전라남도와 협력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전라남도 위탁기관인 호남권트라우마센터에서 6월부터 8월까지 각 시군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여수시보건소에서는 15명의 현장 대응인력이 참여해 정신건강평가, 안정화 프로그램, 재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옴니핏(브레인 트레이닝)을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도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현장 대응인력들이 많다.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전라남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심리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수성근린공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마당에서 놀자!’ 공연을 선보였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우수한 공연, 전시, 체험을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더 많은 주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먼저 풍물놀이와 민요, 버나돌리기 등을 통해 관객들의 흥을 고조시켰다. 또 웃음과 해학으로 더위를 한방에 날려준 마당극 뺑덕이와 심봉사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슬러쉬와 팝콘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한 소정의 선물도 전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미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정읍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문수동 미소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미소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 여수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사업과 자원봉사 참여 등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문수동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작한 치매극복 선도단체에는 현재 여수경찰서를 비롯해 37개 단체와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여수시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각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재 6개소인 치매안심마을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대처해야할 문제이다. 다양한 사업과 지원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 힐링푸드센터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10회에 걸쳐 상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우리 고유의 전통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통주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에 어울리는 주안상 음식 만들기와 과실, 곡물, 약초 등을 활용한 전통 발효주를 가공 실습하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교육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 발효주 제조에 자신감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음악과 웃음치료 교육 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전통 발효식품 제조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곡물과 과실, 약초 등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향토 식물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자연식 음식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대 보급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 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독서아카데미’는 역사와 예술, 건축, 인물 등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주민의 인문 정신 고양과 강의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건축과 공간에 대한 주제로 양용기 교수(안산대학교)와 이상호 교수(한밭대학교), 윤광준 작가가 찾아온다. 강연자들은 올해 정읍시 한 권의 책과 함께 우리의 삶에 스며든 건축의 역사와 공간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인문학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7월 2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 ‘고대~근대 건축물의 역사’는 양용기 교수가 맡는다. 양 교수는 고대부터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건축물을 예를 들며 건축과 예술의 관계를 설명한다. 두 번째 과정 ‘공간을 말하다’는 이상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간 속에 담긴 역사와 심리, 경제, 미래 등 공간과 인간의 삶이 서로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과정인 ‘공간과 삶’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여름철 내장산 문화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바닥분수는 6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바닥분수 점검과 청소 등을 위해 휴무한다. 시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바닥분수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닥분수에 일 2회 이상 소독약품을 투여하고 주 1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한다. 또한 15일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통해 물로부터의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한다. 내장산 문화광장은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야외공연장, 청소년광장 등으로 조성돼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찾는 나들이 명소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줄 등나무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9년에 조성된 바닥분수는 지름 13m에 57개 분수 노즐과 LED 조명이 조화를 이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줄기를 볼 수 있어 여름철 최고의 시민 휴식처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화려한 음악분수와 시원한 바닥분수가 함께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귀농·귀촌 일번지 정읍시가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그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24일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시는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과 영농 정착지원,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귀농인이 좀 더 수월하게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농촌에서 살아보기, 동네 작가 운영, 마을환영회, 멘토·멘티 컨설팅,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귀농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귀농·귀촌학교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이 노력한 결과 시는 지난 4월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연달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해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도 ‘전북 1위’,‘전국 2위’를 수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