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2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 단체장 및 군인,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위훈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UN참전국 국기를 게양해 참전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6.25전쟁 사진전을 통해 전쟁의 고통과 슬픔을 생생하게 전달,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소속으로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5명의 참전용사에게 군산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로운 세상,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는 공사‧용역‧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렴소통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소통추진단은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주요 대형공사‧용역 사업 등에 도민감사관과 감사관실 직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감독공무원의 투명성, 공정성 등을 점검하고, 부패경험 여부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202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시책이다. 주요 대형공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민간위탁기관까지 확대 추진하여 민‧관이 함께 전라북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소통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24일부터 부안군 소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반시설 설치공사 등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공사감독 공무원의 공정성 등을 점검하고 청렴시책을 홍보했으며, 현장소장 등으로부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또한, 도민감사관 청렴소통추진단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청탁금지법 위반사항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관련 공무원에 대해 문책하는 등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다. 이날 청렴소통추진단으로 참여한 도민감사관들은 공사현장의 안전수칙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부정부패없는 청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가 평소 안전한 운전습관과 친절한 응대로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온 시내버스 운전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2022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성진여객 범상기 기사 등 11명의 버스 운전사에게 표창장을 줬다.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는 △범상기 △오종두 △조성기 △최정인(이상 성진여객) △오주현 △이성호(이상 전일여객) △김봉관(제일여객) △고동진 △빈형근 △정훈(호남고속) △백행준(시민여객) 등이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과 시민 제보 등을 통한 추천 및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장 검증 등을 거쳐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사들은 소속 버스회사로부터 각각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받게 되며, 명찰과 함께 엠블럼 패치도 받는다. 또, 표창일로부터 5년간 전주시가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이용료의 50%를 감면받게 되며, 연말에 진행되는 2022년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승객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친절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가 주거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조준배 지역재생 총괄계획가와 이병섭 ㈜에코스ENC 대표 등 2명에게 주거복지 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진도시건축연구소 본부장인 조준배 지역재생 총괄계획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역재생의 비전·방향 설정 및 추진 전략·로드맵을 제시하며 전주다운 주거정책과 전주시 지역재생의 새로운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탰다. 이병섭 ㈜에코스ENC 대표는 △태양광 설치 지원(4가구/1600만 원 상당) △아동가구 공부방 지원(4가구/1000만 원 상당) △욕실개선사업 지원(2가구/1000만 원) △보증금 지원사업 후원(1000만 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왔다. 전주시 주거복지과 관계자는 “전주에 대한 사랑과 주거환경에 대한 깊은 안목으로 전주시 지역재생 사업을 추진해 준 조준배 지역재생 총괄계획가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으로 주거를 통한 따뜻한 복지의 모범을 보여준 ㈜ 에코스ENC 이병섭 대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4일 구례자연드림파크 비어락하우스에서 2022년 씨앗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이사장 이희한, 이하‘씨앗재단’)주최로 김순호 구례군수와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자협의회 오성수 대표 등 씨앗재단 관계자, 장학생이 참석하였다. 올해에는 지난 5월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분야별 심사기준에 따라 성적우수, 다자녀, 저소득 분야 등 장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만 원을 지급한다. 씨앗재단은 아이쿱 생협의 사회공헌플랫폼으로 2012년부터 구례군과 장학금 지급 협약을 체결하여 10년간 440명의 지역 내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3억 9천만 원을 후원해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전달식에 장학생 15명이 참석하여 씨앗재단에서 마련한 만찬을 함께 하며 또래의 학생들과 정서적 교류를 통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씨앗재단의 지난 10년 간 변함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기업 및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은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탐방 프로그램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탐방 프로그램’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 농어촌마을, 귀농 우수농장 등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장흥군 전역의 동네방네를 탐방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주거지 결정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탐방은 일주일간 장흥군에 머물면서 5일은 단체탐방, 2일은 자율탐방으로 진행됐다. 장흥의 9경, 9미, 9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시작으로 탐진강, 정남진 전망대, 보림사 등을 둘러보고, 된장물회, 청태전 등을 맛보면서 장흥의 맛과 멋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표고버섯, 절임배추 생산, 한우 사육 등으로 성공한 귀농 선배들의 농장을 찾아 성공사례와 노하우도 공유했다. 이어 장흥읍 행원마을과 부산면 용반마을, 회진면 선학동마을 등을 방문해서 농촌생활을 체험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도시민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농촌마을 주민들이나 귀농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15곳에 임자도와 도초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신안군에서는 ‘보양섬’에 임자도, ‘찰칵섬’에 도초도가 각각 선정됐다. 보양섬 임자도는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민어 최대산지로 유명하다. 민어는 동맥경화, 치매 예방 및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과 노인 및 환자의 원기회복에 널리 이용되어왔다. 여름이면 신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모든 민어가 임자로 몰려들어 송도 위판장에서는 매일 아침 민어 경매가 전시를 이룬다. 찰칵섬 도초도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섬이다. 환상의 정원(명품 팽나무 10리길)과 자산어보 영화촬영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시목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한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5월 청소년의 달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추천된 3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청소년상 4명, 모범청소년상 29명, 모범성년상 1명 등 34명, 청소년육성과 보호 지도에 공헌한 청소년지도자 3명 등이다. 이번 수상자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성년과 미래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에 노력한 지도자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단체 및 시설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특히 꾸준히 익산시 청소년을 후원해온 광일서점(대표 범찬균)은 부상으로 8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유한회사 아트기획(대표 정진홍) 또한 60만원 상당의 휴대용선풍기를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헌율 시장은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해 줄 것을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은 지난 23일 장흥군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여성이 행복한 안전마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부녀회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순찰대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안전마을을 만들어 여성이 안심하고 활동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한다. 순찰대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으로부터 아동과 여성,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야간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부녀순찰대는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야간순찰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에 빠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도록 안부를 살피는 일도 함께 진행한다. 교통안전,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장흥군새마을부녀회는 ‘2022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학교,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운동 교육이수를 통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마을과 지역공동체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4일 군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와 허가 등을 한 건설공사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류호상)와 업무협약에 따라 안전관리 사각지대인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공사현장 업무종사자의 안전과 유해 또는 위험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날 공사감독을 하는 직원 50명과 감리와 안전ㆍ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건설업체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공사 매뉴얼 및 규정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우기대비 안전ㆍ품질관리계획의 작성ㆍ이행 여부를 재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는 하반기 건설공사 부실공사 및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안전 확보에 필요한 자문과 컨설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