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서부사업단 직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지난 23일 골약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서부사업단은 5월 초에 광양시 주민복지과에서 저소득 참전유공자 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통해 상·하반기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상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5월 말에 시작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재능과 31사단 95여단 4대대원들의 봉사로 참전유공자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주방가구, 붙박이장, 목창호 시공, 화장실(노후 전선 보수·설비), 블록담 보수 등을 지원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 가정인 황 할머니(참전미망인/63세)는 “집안 전체적으로 벽지, 장판이 낡고 파손되어 주거 오염이 심각했지만, 경제적 부담이 커 그 상태로 지내 왔었다”며, ”포스코건설이 깔끔하게 공사를 해준 덕분에 앞으로 가족들과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기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서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16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광양시 청년 지원기관 실무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를 광양청년꿈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양청년꿈터 활용 협업사업 결과 보고에 이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사업을 공유하고 교육, 취업 등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업사업으로는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사업 연계, 각종 청년 교육 시 광양청년꿈터 활용 등이 제안됐다. 지난 4월부터 기관 협업사업으로 광양청년꿈터에서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일자리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잡스퀘어는 취업현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이라는 공통분모를 공유하고 있는 기관·단체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4일 보성공공도서관에서 22개 교육지원청 학원 업무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학원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학원 관련 법규 및 각종 지침이 자주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일선 현장에서 업무 처리에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원업무편람을 5년 만에 개정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학원업무편람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한 순천교육지원청 김윤미 주무관과 도교육청 정성학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업무 추진 절차와 방법, 사례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처리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업무담당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등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김찬열 평생교육팀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교육지원청의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지도‧점검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격려한 뒤 “이번 직무연수가 학원 업무 담당자의 업무처리와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관광 수용태세 확립 캠페인을 24일 나주 금성관 일원에서 펼쳤다. 캠페인은 나주시, 전남관광재단, 전남관광협회, 전남숙박업협회 전남외식업협회가 참여해 민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금성관 일원을 돌며 지역 주민과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방문의 해 홍보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방문의 해를 알리고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업소를 직접 찾아가 더 친절하게, 더 청결하게, 더 안전하게라는 ‘3더 운동’ 참여 스티커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캠페인 일환으로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일회용 앞치마 4만 매를 제작해 6월 한 달간 22개 시군 400여 음식업소에 배부, 업소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남 방문의 해 기간 권역별로 ‘관광 수용태세 확립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군이 우울감 등 정신적 위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3일 장성군보건소는 전북과학대학교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 열린마음 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열린마음 상담센터’는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한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굴해 정신의학과 전문의 상담, 병원진료 등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에서 군은 ‘옴니핏브레인’이라는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해 군민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스트레스 완화, 우울증 개선 등에 대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를 펼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생명사랑 마음돌봄약국 지정, 생애주기별 사업, 자살 예방 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지역 학생․청년들이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 및 홍보에 나선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를 발대했다.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경찰 인지도를 높이고, 치안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한 학생․청년 그룹이다. 전남지역 대학생과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폴리스-유스 그룹과 초․중․고생 그룹인 폴리스-틴키즈 그룹으로 나뉜다.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모집 공고를 내 80명을 선발했다. 신청자가 15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파트너스는 각 그룹별로 ▲자치경찰에 대한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 ▲정책 제안 활동 ▲자치경찰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파트너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월별 베스트 파트너스를 선정해 소정의 부상을 제공하고, 활동 종료 후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스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꾸준히 활동한 파트너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파트너스 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치경찰 교육, 실질적 활동 방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비전공약위원회 정책2분과가 24일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3차 회의를 열어 민선8기에 집중 추진할 농수산 분야 공약사항을 정리하고, 도정비전과 방침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국제협력관 등 4개 실국원에서 추진할 25건의 공약사항과 43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이행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유사한 공약사항을 통합하거나 일부 공약사항을 정책과제 추진으로 변경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주요 검토 과제는 농업 분야의 경우 유기농생태마을 100곳 육성,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디지털농업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등이다. 수산 분야는 여수광양항을 글로벌스마트 복합항만으로 육성, 국립갯벌습지정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 등이다. 공약과 별개로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정책과제로 국립 농산업 빅데이터센터 설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 김치산업클러스터 구축, 종합단지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완공, 노후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도 논의했다. 명동주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 황룡강에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장성군은 23일 ‘황룡강 용작교(인도교)’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한종 군수 당선인, 도‧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인근(장성읍 기산리 102번지)에 위치한 ‘용작교’는 황룡이 여의주를 쥐고 굽이치며 더 높이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길이 190m, 폭 3.5m로 조성되어 규모 또한 웅장하다. 여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인 황룡강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광까지 수려하다. 향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황룡강의 새로운 볼거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황룡강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급속하게 진화하는 국내외 이커머스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온라인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제2차 전남무역아카데미를 지난 23일 순천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무역아카데미를 2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수출을 바라는 중소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남 무역아카데미는 ‘글로벌 전문 셀러가 알려주는 핵심 아마존 실무’란 주제로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 아마존 데이터 활용 경쟁사 분석, 제품 등록, 물류 및 판매관리 등 직접 사이트를 통해 실습도 해보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아카데미 중 최다 수강인원인 6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한 기업에는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수출지원 사업 지원 시 가점 혜택이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아카데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니 수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전남몰’을 운영해 수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사)전남농아인협회 주관으로 22개 시군 농아인과 가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남농아인대회가 열려 농아인의 인권 보장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찬균 나주부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박문옥․최선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통(水通), 수어로 통하다’는 주제로 열렸다. 의사소통의 장벽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농아인이 자신의 권리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21명 표창,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중‧고등학생 4명에게 두드림후원회의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전남 농아인 대회는 농아인의 날(6월 3일)을 기념하고 전남 2만여 농아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스로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며, 밖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이 끝나고 14개 팀이 참여하는 수어문화예술제도 열려 농아인이 세상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내용은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