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월 8일,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약식과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과 함께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및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청렴실천 서약서에는 ▲신뢰받는 내부통제체계 구축 ▲적극행정 실현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의 자발적 노력 등이 담겼다. 또한 2024~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이 대표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해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사례교육을 진행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중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최근 1년간 중앙정부·서울시·외부 기관으로부터 총 91건에 달하는 평가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 중심 행정의 성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평가 수상 42건, 공모 선정 49건으로 약 69억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행정, 복지, 안전, 환경, 경제, 보건 등 전 부서에 걸쳐 고르게 이뤄진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고등급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정분석 평가’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해 행정서비스와 재정건전성 모두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외부 민간기관 평가에서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 ▲대한경제신문사 주관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문화 부문), ▲한국ESG학회 ‘E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월 8일 중랑구청 제2청사 중랑쿠킹스튜디오에서 지역 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그램 ‘중랑마실’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반려가족 20명이 참석해 반려견용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랑구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어 반려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중랑마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62회에 달하는 중랑마실을 통해 8,6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특히 이번 중랑마실은 중랑구가 지난 7월 1일 자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한 이후 열린 첫 반려동물 분야 현장 간담회로 더욱 의미를 더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달 24일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자율방역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우리 동네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에 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친 단원들은 이달 4일부터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세 곳과 마을 골목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중에 만난 한 주민은 “최근 해충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방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운 날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니 지금 가지고 있는 라면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단원은 “첫날이라 서툴고 부족하지만, 너무 보람되고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보경 갈현2동장은 “방역에 앞서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자율방역단은 지역 구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구민과 단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방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발생 대응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안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방법과 보고체계 ▲재난 유형별 구체적인 현장 대응 요령 ▲유관기관, 부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 및 지원 사례 ▲임시거처 마련 방안 ▲피해자 지원 절차와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으며 은평구에서도 화재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연세대학교 사회활동 동아리 아이섹(AIESEC)과 함께 ‘신나는 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생활, 여름휴가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어휘를 익힐 수 있고 외국인과 소통을 통해 언어적 자신감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접수는 현재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학년별 1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활동 동아리 아이섹(AIESEC)과 협력하여 놀이와 만들기를 활용한 영어 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언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다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생활체육 특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교실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운영되며, ▲스내그골프 ▲클라이밍 ▲탁구 등 3개 종목, 4개 교실이 운영 된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 거주 초·중·고등학생이며, 모집인원은 스내그골프 24명, 클라이밍 30명, 탁구 80명이다. 모든 수업은 전문 지도자가 진행하며, 수강생들은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은평구는 매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여름방학 특강도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6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생은 전자시스템을 통한 추첨 방식으로 선발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내 ‘구민참여 → 신청접수광장 → 청소년 방학 특강교실’ 메뉴에서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전국 선도형 아동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조기개입 지원사업(GN 세이프스타트)를 도입하고, ‘은평형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엔(GN) 세이프스타트’는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위기 징후가 있는 가정을 조기에 발굴해 의료비와 생활물품 지원, 심리상담, 부모 양육 코칭, 아동안전 점검, 지역서비스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선제적 예방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의뢰되면, 아동학대로 판단이 되지 않더라도 별도의 위기가정척도표 체크리스트 작성을 거쳐,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맞춤형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 사후관리까지 통합한 ‘은평형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아동학대로 신고될 경우 단순 조사에만 그치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14일부터 지역 서점과 구립도서관이 협력하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동네 서점에 보물 있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이 단순한 책 판매처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와 배움의 ‘보물’을 품은 공간이라는 인식을 담고 있다. 이렇게 지역 서점을 다시 주목함으로써, 서점과 도서관을 잇는 독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4개의 지역서점(21세기문고, 광평서점, 글벗서점, 깍지모모북아지트, 두나서점, 무수책방, 서적백화점, 압구정동아서점, 압구정현대서점, 예나글방, 우리서점, 은마서적, 최인아책방, 한티문고)과 15개의 구립도서관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자는 해당 서점을 방문해 매장 내 비치된 ‘강남구 역사 퀴즈’를 풀고 확인 도장을 받은 후, 인근 구립도서관에 해당 퀴즈지를 제출하면 연령별 주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서점과 도서관을 오가게 해 책과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주제 도서는 연령별로 ▲초등 저학년용 박보영의 『호호당 산냥이』 ▲초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8일 구청에서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의 시공사 5곳과 ‘G.G.G.(Gangnam Green Governance) 실천 캠페인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물산, CJ대한통운, GS건설, 현대건설, 효성중공업이다. ‘G.G.G. 실천 캠페인’은 강남(Gangnam), 녹색(Green), 협치(Governance)의 약자로, 민관 협력을 통해 공사장 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조용하고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체크리스트에 따라 소음, 비산먼지 등을 자발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능동적인 현장 관리를 추진한다. 시공사는 매월 점검 결과 보고서를 구청에 제출하며, 구는 시공사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분기별 1회 컨설팅을 제공하고, 공정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협약서에는 ▲전 공정에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반 규정 준수 ▲공사장 내 소음·비산먼지 측정기기 1개소 이상 설치 및 운영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