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40곳을 모두 돌았다.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 달 가까이 구립 35개소와 사립 105개소를 빠짐없이 찾았다. 구는 “4천여 명 어르신을 만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과 식사에 관한 건의도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가장 자주 나온 말은 ‘밥’이었다. 끼니를 챙기는 일이 곧 하루의 리듬이고, 함께 먹는 식사는 관계를 붙잡는 끈이 된다. “혼자 먹는 밥이 제일 힘들다”는 말이 여러 곳에서 겹쳤다. 이필형 구청장은 난방·시설 같은 기본 점검에 더해, 조리·배식 부담을 떠안고 있는 회장·총무들의 고충도 함께 들었다. 구가 내놓은 해법이 ‘모락모락’이다. 동대문구는 2월부터 경로당 중식 지원을 한층 넓히면서, ‘어느 경로당이든 따뜻한 한 끼가 닿게’ 구조를 두 갈래로 정리했다. 첫째, 반찬 배송을 신청한 경로당에는 주 5일(월~금) 반찬 3종과 국 1종을 조리·배송한다. 조리시설이 부족하거나 인력이 여의치 않은 경로당도 ‘밥만 준비하면’ 점심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방식이다. 둘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광진구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한눈에 정리한 '2026 달라지는 광진'을 소개한다. ▲생활정보 8건 ▲복지건강 18건 ▲경제일자리 4건 ▲문화교육 7건 ▲안전환경 6건 등 총 5개 분야 43건의 정책을 신설하거나 확대·개선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으로 담았다. 먼저 생활정보 분야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 확충이 본격화된다. 옛 광진구청 부지 유휴공간에는 청소년 댄스·음악 교실과 공부방, 어르신 바둑‧장기 공간을 조성해 3월부터 운영한다. 자양5구역과 중곡4동 일대에는 신규 및 임시 공영주차장 2개소, 총 550여 면을 3월과 8월에 순차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고 보행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예우수당을 월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도 동일하게 상향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도 본격 시행된다. 경제활력 분야에서는 골목형상점가를 9개소로 확대 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2024년 시범 시행을 거쳐 2025년 정식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한층 강화해 운영에 나선다.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은 1년 이상 업체에 근무 중인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근속기간에 따라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 여건을 고려했을 때, 북한이탈주민의 장기근속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할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북한이탈주민의 생계급여 수급률은 28.7%(전국 23%)로, 서울 시민(3.2%) 대비 약 9배 높은 상황이다.(’25년 3월 기준, 하나넷) 또한 남북하나재단에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25년)에 따르면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평균 근속기간은 40.9개월(전국 40.1개월)로, 일반 국민(78개월)의 절반 수준이다. 먼저 시는 올해 근속장려금 지원 인원을 70명(상반기 35명, 하반기 35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정식 실시해 총 41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근속장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구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자투리텃밭 분양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광장동 100구획 ▲아차산 120구획 ▲중랑천 일대 190구획 ▲관외(구리시) 250구획 등 총 660구획, 9,894제곱미터 면적을 분양한다. 이는 지난해 292구획에서 368구획이 늘어난 것으로, 관외 지역인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신규 텃밭을 조성하고 기존 텃밭의 구획을 증설해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인 텃밭은 6제곱미터, 단체 텃밭은 15제곱미터 규모다. 분양료는 광장동·아차산 텃밭 3만 원, 중랑천 텃밭 2만 원, 시범 운영하는 관외 텃밭은 1만 원으로, 모종 등 기본 지원 물품과 텃밭 시설 이용료가 포함된다. 텃밭 이용자는 시설 관리자로부터 친환경 농법과 재배 기술 등 농업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직접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보람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6년 20일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을 매칭해 대표 레퍼토리 ‘연희 판타지아’를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인다. 광대생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3년 연속 서울돈화문국악당 상주단체로 선정되며, 어린이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연희 판타지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연희극으로, 전통 연희의 신명과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이다. 핑크색 고릴라, 봄의 여신, 거미와 나비 등 개성 있는 상상 속 존재들이 펼치는 놀이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다름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장구·북·징·꽹과리·바라 등 사물악기 연주를 비롯해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놀이 등 전통연희의 다양한 기예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다. 관객은 휘모리장단을 변형한 구음 ‘구구따구’를 배우들과 주고받고, 객석으로 날아드는 버나와 나비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대사 없이 몸짓과 장단, 리듬으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약 60분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불편을 줄이는 공공서비스가 곧 일자리’라는 방향 아래, 3월 초부터 ‘찾아가는 방문 소독’과 ‘우리 동네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정이 먼저 움직여 주민 삶의 틈을 메우자는 취지다. 두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3월 3일~6월 30일)의 현장형 과제로 추진된다. 구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8개 사업으로 편성해 총 22명을 배치,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찾아가는 방문 소독’은 저소득층·독거 어르신 등 위생 관리가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담팀이 문 앞까지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집 안 구석구석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주거 특성에 맞춰 소독·방제 작업을 진행해, 계절이 바뀌며 늘어나는 해충·위생 걱정을 덜어준다는 구상이다. 구는 과거에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소독과 방역을 지원해 왔는데, ‘찾아가는’ 방식이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상반기 사업으로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민 체감도가 큰 서비스는 ‘우리 동네 칼갈이·우산수리센터’다. 요즘은 동네에서 칼갈이를 맡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처음 만나는 청년 재테크 하이(High) 금융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총 300명을 모집한다. 경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 내 청년들의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과 기초 재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는 참여 대상자 수를 지난해보다 120명 늘려 더 많은 청년들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구독자 111만명을 보유한 금융교육 유튜버(박곰희)가 맡고,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5층 꿈나무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총 2회차 운영된다. 금융 기초 지식과 장기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투자 방법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월 14일 1회차 강의에서는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절세계좌[개인 종합 자산 관리 계좌(ISA), 연금저축]와 상장지수펀드(ETF) 활용방법 등을 다룬다. 2회차 강의는 3월 31일에 열리며, ▲청년 맞춤형 자산 배분 전략 ▲운용 자산 구성(포트폴리오)과 비중 조절(리밸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안산(鞍山)과 북한산에 이어 인왕산에도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덱(deck) 로드’조성에 속도를 낸다. 접근이 어려웠던 인왕산 구간에 계단 없는 이음길을 만들어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를 포함해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가파른 인왕산에 펼쳐지는 '무장애 숲길'… 자연경관 향유 기회 확대 그간 서대문구는 안산 자락길과 북한산에 무장애 덱 로드, 백련산에 맨발길 등을 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반면 인왕산은 소나무와 계곡 등의 경관이 우수함에도 암반이 많고 경사가 가팔라 오르기 힘든 구간이 많았다. 이에 구는 ‘인왕산 이음길 조성사업’을 통해 안산에서 무악재 하늘다리를 거쳐 인왕산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5km 구간에 폭 1.8m의 무장애 덱 로드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 410m 추가 조성, 2027년 이후 전 구간 완공 목표 2022년 시작해 2027년 이후 마무리를 목표로 연차별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환희사에서 청구화장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이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사 밋업 횟수를 확대하고, 해외 VC 연계를 통한 투자자 매칭을 상시 운영하는 등 입주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유망기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8년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마련한 시설로, 개관 이후 핀테크 스타트업 395개 사 지원, 누적 매출 8,661억 원, 투자유치 5,295억 원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2026년 2월 기준) 입주기업 80개사, 멤버십기업 22개사 등 핀테크 스타트업 총 102개가 입주 중이다. 이러한 글로벌 성장 지원 강화에 맞춰, 서울시는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25개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핀테크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혁신 기술과 사업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며, 서울핀테크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기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취업 준비 대학생 및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6 동작 청년 취업 전략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열리며, 정원홀딩스(주), 얼티밋커리어그룹 등 컨설턴트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특강 ▲컨설팅 ▲정보제공 ▲노청센(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4개 특화 ZONE 형태로 운영한다. 취업특강 ZONE에서는 2026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사‧공기업 맞춤형 특강과 NCS‧인적성 핵심 공략, 합격 자소서‧면접 전략 특강이 열리고, 컨설팅 ZONE에서는 1:1 자기소개서 첨삭‧면접 코칭, 기업별 맞춤형 심층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정보제공 ZONE에서는 합격 후기 공유와 구직을 잠시 멈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각종 청년 정책을 안내해 다각적인 지원 정보를 전달한다. 노청센 ZONE에서는 AI 면접실 체험과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간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