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사가 심한 고지대 지역의 보행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설치 대상지 10곳을 추가 선정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서울은 전체 지형의 약 40%가 해발 40m 이상 구릉지로 형성돼 있으며,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 약자’는 서울 시민 4명 중 1명(28.3%, 2023년)을 넘는다.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주거지와 대중교통·공원·생활편의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춰 엘리베이터·모노레일 등 생활밀착형 이동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5월 1단계 5곳(광진구 중곡동, 강서구 화곡동, 관악구 봉천동, 종로구 숭인동, 중구 신당동)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지난해 9월 시민 공모로 시작해 자치구 검토와 현장 조사, 이용 수요 분석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지 55곳 가운데 경사도가 30% 이상인 급경사 계단을 중심으로, 이용 수요와 생활 동선 개선 효과가 큰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을 2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자경위는 설 연휴 시민들의 이동과 생활 패턴에 맞춰 귀성객이 몰리는 지하철역 범죄 예방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의 교통편의까지 ‘민생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이면 반복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하철 범죄 불안, 전통시장 주차 및 교통난, 사회적약자 안전 사각지대 등 연휴 기간 치안 공백을 메우고,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서울 자경위는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현장에 전문 인력을 재배치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한다. 우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지하철 역사 내 민·경 합동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인 2월 16일, 2월 18일에는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등 주요 역사 4개소에 지하철경찰대와 지하철보안관을 집중 배치해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국민의힘, 서초4)이 배달·물류·대리운전 등 플랫폼 노동자들의 사회보험료를 서울시가 일부 지원하는'서울특별시 노무제공자 및 프리랜서 권익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디지털 기술 발달로 플랫폼‧이동노동자를 포함한 노무제공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들은 고용관계의 불분명성 등으로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된 채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새벽 어둠 속에서 물건을 나르고, 비 오는 밤 음식을 배달하고, 늦은 시간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등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이들이 정작 자신은 아무런 보호막 없이 일하고 있다. 회사에 소속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산재보험이나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기 어렵고, 다쳐도 일을 잃어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하려 해도 보험료 전액을 혼자 내야 하니 선뜻 가입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현행 조례에도 사회보험료 지원 규정이 있지만, ‘노무제공자 및 프리랜서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 일부 지원’이라고 간단히 언급되어 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단 한 번도 시행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으로 '2026년 AI 행정혁신 협력 포럼'을 지난 2월 6일 연세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AI·데이터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공공부문 AI 전환(AX)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AI 전환(AX) 추진계획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안진희 사무관, 광주광역시 황주미 주무관이 AI 도입 현황 및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각 기관의 AX 추진 현황과 장애요인을 공유하고 중장기 AI 전환 로드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AI 시대 공공부문 혁신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AI·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주제로 서울시 강수영 주무관이 ‘손목닥터 9988 성과 분석’, ‘전세사기 위험 지표 분석’ 사례를 소개하며 데이터 분석 절차와 정책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성동구 나세훈 빅데이터센터장은 ‘성동 AI 챗봇 구축 매뉴얼’을 발표하며 구 누리집에 공개된 챗봇의 구축 과정·운영 노하우·답변 정확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6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은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 간 방문을 통해 많은 유동 인구가 발생하며,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별도의 청소 대책을 수립하여 도시 청결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2026년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으로 명절 연휴 전 취약지역 대청소, 연휴 기간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 운영, 연휴 후 마무리 청소까지 단계별로 구분해 시행하고자 한다. 먼저 설 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단체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평상시 청소에 취약했던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청소행정과에서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청소 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는 매일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운영하며, 설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월 9일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민·관 합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통합돌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구청 통합돌봄 관련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실무자를 비롯해 지난해 4월 설치된 통합안내창구 실무자, 지역 의료·요양기관, 노인·장애인 관련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다양한 돌봄 영역의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 대응 방향과 역할 분담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의견 공유가 이뤄지는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어졌다. 강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정책개발센터 유애정 센터장이 맡아, 통합돌봄 정책의 추진 배경과 지역사회의 역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필수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관내 필수노동자 3,800여 명에게 2월 11일 ‘2026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당 지급은 재난 상황이나 명절 연휴에도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해 묵묵히 대면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필수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들의 노고에 대한 사회적 존중의 의미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의 폭을 한층 넓혔다.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마을버스 기사 ▲공동주택 관리원·미화원에 더해,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사돌봄 노동자’를 신규 대상자로 포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성동구 필수노동수당 지원 대상은 총 6개 직종, 약 3,800명 규모로 확대됐다. 구는 이를 위해 전액 구비로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내용은 직종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했다. 요양보호사 1,662명, 장애인활동지원사 724명과 함께 올해 처음 포함된 가사돌봄 노동자 107명에게는 연 1회 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고용 불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기 가수 레이디제인 가족을 비롯한 양육가정 8팀이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알릴 새 얼굴이 됐다. 서울시는 市의 주요 저출생 대응 정책 등을 시민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알리고, 유쾌한 육아 일상을 공유할 홍보모델 ‘서울베이비앰배서더’ 3기 8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3기 모집에는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둥이·다문화 가정, 임산부 등 총 994팀이 신청해, 12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가 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8가족은 유명인부터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친근한 옆집 이웃 같은 다양한 가족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가족은 인기 가수(레이디제인) 출신이자 늦은 나이에 어렵게 자녀를 출산해 난임부부에게 희망이 되고자 하는 ‘반짝반짝 우주별’ 가족, 아이와 함께 운동을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육아를 꿈꾸는 ‘베이비하이커’ 가족, 효리네 민박 예비부부로 출연해 어느덧 단란한 네 가족을 이룬 ‘조이네민박’ 가족, 백색증을 앓고 있는 막내와 든든한 두 오빠의 삼남매 일상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우하하패밀리’ 가족, 네 자녀와의 일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설 연휴를 맞아 관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동구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2025년 9월 24일 제정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기준 100세를 넘긴 어르신 49명과 100세 어르신 7명 등 총 56명에게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홍삼세트, 온열매트, 족욕기, 전기밥솥, 이불세트 등 5종으로, 대상자는 원하는 물품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물품은 19개 동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장수축하물품은 강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100세 생일 1개월 전 신청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안내문을 받은 어르신이나 가족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 다음 달 말까지 물품이 전달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 장수어르신들께서 풍성한 설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동구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최상위 도시계획인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기본·실행계획) 수립을 2025년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 완성…5대 권역별 비전과 목표 설정 이번에 수립된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 계획은 강동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5대 권역으로 구분한 뒤 지역별 비전과 목표‧전략을 설정하고 관리사업 100가지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 동부 3기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면 강동구는 배후 인구 약 200만 명을 아우르는 동부권 관문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이번 계획을 발판으로 광역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주민과 함께 그린 2040 청사진”…주민·전문가 참여로 만든 강동의 미래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기본계획(2023년~2024년)과 실행계획(2024년~2025년)으로 나뉘어 추진됐다. 행정 내부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전문가·공공이 폭넓게 참여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구민토론회‧포럼이 총 5회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