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6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 어린이 현장학습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과일과 채소를 눈으로 직접 보고 맛보는 현장 체험장인 농산물도매시장은 6월 한달에만 25개 어린이집에서 539명이 견학할 예정이다. 견학은 토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청과 및 채소 경매장 등 도매시장 유통경로를 직접 체험하고 농산물·과일을 시식하고 도매시장 기능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잇다. 지난 21일에는 강청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이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채소 및 과일 등을 배우고 맛보는 체험을 했다.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체험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시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견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다시 다(多)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6월 공연은 콘서트 중간 중간에 환상의 마술쇼가 연출되어 볼거리를 제공하여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힐링의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27일 오후 5시 순천만국가정원, 8월 31일 오후4시 순천드라마촬영장, 9월 28일 오후 3시 순천여자고등학교, 10월 26일 오후 3시 순천매산고등학교에서 클래식·대중가요 공연과 현대미술과 음악, 마술을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쳐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로 지역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 2,983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지난 5월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순천시 보건소와 지역 치과 병·의원이 협력해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에 구강건강 행태 개선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구내 방사선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 1인당 4만원의 진료비가 지원되어 기본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참여 학생은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통해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순천지역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40곳으로, 덴티아이 앱에서 검색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구강건강관리 인식 및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평생 구강건강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생구강 건강을 위해 4학년 초등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프로젝트에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시는 5월 생태와 환경문제를 다룬 ‘에코캠핑’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을 위한 뉴미디어 교육 ‘인싸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싸그램’에는 전문강사의 미디어 교육과 함께 나만의 미디어 만들기, 올바른 미디어문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실제 틱톡에서 영상을 만들어 보고 서로 공유하면서, 올바른 미디어 문화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청소년참여활동 협의체 회의까지 더해 이번 프로젝트를 청소년 주도로 기획하는 과정에 박차를 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관심분야인 미디어를 주제로 다뤄보고 직접 실습해보면서 쉽게 재미를 느껴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특히 운영기관인 별스런협동조합과 참여청소년들의 유대관계가 끈끈해 한 번 참여한 청소년들의 재참여도가 높아 대기순번을 둘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 대표 브랜드 쌀인 ‘나누우리’가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위상에 어울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라남도가 전남 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등 8가지 분야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순천시 대표 브랜드 쌀인 ‘나누우리’는 ‘새청무’품종으로 단일화하여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농협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농가에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로 소득을 보전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순천시와 순천농협,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맛과 품질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4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022 국비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직업교육훈련생 대표와 남원사회복지관을 비롯해 10개 업체가 참여해 효(孝)지도사와 노인생활지원사 양성에 따른 기업체 및 기관 간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훈련생 구인·구직 정보를 교류하였다. 올해 총5개 과목 중 맞춤형노인생활지원사 양성 과정을 마지막으로 국비 직업교육훈련은 마감된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인턴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진행하면서 여성근로자들의 고용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양병오 교육체육과장)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새일센터가 기업체 및 기관에서 요구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상호 네트워크 형성으로 구인난을 해소해 줄 것이라 말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다부지게 내딛었다. 남원시는 지난 23일 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3월 10일 개강한 이번 청년아카데미 양성교육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광 프로그램 기획과 이벤트 축제 진행 등의 교육을 통해 관광분야에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라인 마케팅, 축제기획, 스토리 텔링, 시선을 끄는 사진 찍기, 영상, 콘텐츠 기획, 춘향제 현장교육 등 총 10회(30시간)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는 서유영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류재현 내나라 여행박람회 총감독, 이종원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사, 이정수 KBS 아카데미 전문 강사 등 유명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의 생생한 실무를 전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양인환 남원시 관광과장은 “모든 산업은 훌륭한 토양 위에 열매를 맺기 마련이며 청년은 남원시 관광산업의 융성을 위한 토양”이라며 “이번 청년 아카데미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남원 관광의 지형을 바꾸어 놓아 남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단열 및 창호 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주거급여를 받는 자가가구,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LH 등 공공임대 주택 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군은 올해 10월 말까지 6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문의·접수 가능하다. 단, 노후 보일러 교체는 8월 30일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예산 소진 시 당해 연도에 지원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철도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북 남원시가 우선 협상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산악열차 개념으로 산림훼손 없이 기존 도로만을 활용하여 급경사, 급곡선 산악지역에서 주행 가능한 무가선 배터리 방식의 산악형 트램을 개발하는 국가 R·D사업이다. 철도연과 남원시는 협약 체결 이후 2026년까지 국비 278억원을 투입하여 주천면 고기삼거리 ~ 고기댐 일원에 1km 시범노선을 부설하고 차량 3량 1편성을 제작하여 기술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운송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남원시는 지리산 국립공원 관통 도로를 통행하는 내연기관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대기오염, 로드킬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매년 11월부터 3월까지 5개월간 폭설과 결빙으로 인해 차량통행이 제한되는 산간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교통기본권을 제공하며 낙후된 산간 내륙지역을 위한 국토균형발전 차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을 추진해왔다. 남원시는 이러한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농촌지도자회 바리스타 봉사단 첫 번째 드립 커피 나눔 행사를 했다. 화순군은 봉사단이 24일 동면농촌지도자회 회의에 참석해 핸드 드립 커피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해 9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농촌지도자회 홈까페 바리스타 교육’ 수강생 1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 후 결성했다. 회원들은 교육 후에도 커피·음료 제조 기법을 꾸준히 익히며 나눔 행사를 준비해 왔다. 한 봉사단원은 “직접 내린 커피를 이웃과 나누면서 행복도 2배로 늘었다”며 “올해 진도에서 열리는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서도 나눔 봉사를 실시해 화순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홈카페 바리스타 교육이 나눔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촌지도자회는 7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선진 영농의 선도자적 역할과 함께 폐농약병 수집, 사랑의 쌀 후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