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고창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관련기관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시대 우리아이들 소통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고창군보건소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협력으로 진행됐다. 영광기독신하병원 임소연 강사의 ‘1부-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2부-코로나 시기,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찾아온 비대면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발달 시기별 어려움과 생물학적 영향을 살펴보고, 코로나 시기 영유아, 학령기, 청소년기 등 성장기별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의에 참여한 유관기관 종사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아이들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오는 27일부터 8월1일까지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금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 5월29일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과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자 약 4500세대로 예상된다. 지원금액은 자격,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원(1인)에서 최대 145만원(7인 이상)까지 차등 지원하며 높을고창카드로 지급한다. 한편 보장시설 수급자의 경우 예외적으로 시설에 보조금(현금) 형태로 교부된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는 오는 12월31일까지 고창군 관내에서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종과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도군은 24일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동진 군수를 비롯 박금례 군의회 의장,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빈과 진도군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진도군 보훈회관은 총 사업비 19억원의 예산을 투입, 제반절차를 거쳐 2021년 11월에 착공 후 준공됐다. 보훈회관은 부지면적 784㎡, 건물 연면적 472㎡로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향상과 보훈단체의 독립된 공간확보를 통한 보훈사무의 효율성 등이 예상된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보훈회관 건립이 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숙원사업이었는데 이번에 해결됐다”며 “국가에 대한 존엄한 희생과 헌신이 예우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개막식에서 귀농·귀촌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그동안 귀농인 적극 유치, 안정적 정착 유도, 귀농인 농가 소득 증대 등 귀농귀촌사업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 선배들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극복방법 등 상담을 통해서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농기센터 귀농활력계와 군산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3일간의 박람회 기간동안 지역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군산시 귀농정책 및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군산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귀농 최적지 군산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시 귀농·귀촌인구는 2019년 440명, 2020년 674명, 2021년 749명, 올해 1/4분기 기준 249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이며, 귀농·귀촌 인구 분석결과 40대 이하가 40%를 차지할 정도로 젊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강한 임신 및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맘 산전건강검진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예비맘 산전건강검진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초산 전 가임기 여성에게 풍진 외 32종의 소변과 혈액검사로 임신전 예비산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하여 모성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환경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는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산 전 가임기 여성으로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예비신부 및 신혼 여성도 청첩장 혹은 예식장계약서를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이며, 혼인신고 미완료자는 청첩장 및 예식장계약서가 별도로 필요하다. 검사결과는 검사 1주일 후 보건소에서 개별 연락을 하며, 자세한 사항 안내는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청년의 신체건강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시작한다.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인바디 측정결과 과체중 이상인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과 식단관리 및 영양지도, 자세·체형교정 등의 서비스 제공하여 청년의 신체건강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역의 청년사회서비스지원단이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 대상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도내에는 2개소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소득기준없이 인바디 측정결과에 따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3개월간 바우처형태로 지원되며, 월 24만원의 서비스 금액 중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진행하는'군산 문화공유포럼'이 24일 군산 동우아트홀에서 개최됐다. 24일 실시된 '군산 문화공유포럼'은 ‘공생공락을 위한 문화공유도시, 군산을 향하여’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군산시, 군산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군산시민 100여명이 군산 문화도시사업의 비전인 문화공유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유로운 질의답변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서 카톨릭대학교 정영신 교수는 '새로운 삶, 공유를 넘어 커먼즈로'라는 강연을 통해 플랫폼 자본주의가 되어버린 공유경제의 영향으로 그 개념이 오용되고 잠재력이 상실된 공유 패러다임의 쇠퇴 과정과 그로 인해 새롭게 부상하게 된 커먼즈(Commons) 개념을 소개했다. 또 우리 사회의 제도적·문화적 장벽을 넘어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라는 커먼즈 운동의 보편성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문화를 비롯한 사회의 모든 공동자원을 지역 공동체와 시민이 함께 향유하고 관리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이승원 부센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24일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담당자 등 주요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군산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앤미교육연구소 대표 박혜화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人 Fluence -‘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나’라는 주제로 시 공무원 민원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고객경험 패러다임의 변화 이해를 위해 나를 표현하는 감정표를 토대로 나의 감정을 표현해 보고, 영화로 보는 우리의 서비스라는 테마로 고객은 어떤 서비스와 서비스 人을 원할까 생각해보며, 패들렛을 활용하여 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실시간 공유하며 의사소통하는 열린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절마인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군산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고 배려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에 따르면 23일 18시 기준 도내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고 24일 06시부로 모두 해제되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다. 24일 06시 기준 도내 평균 강수량은 80.9mm으로 특히 장수군에 131.3mm, 정읍시에 97.6mm가 내렸으며, 기상청에서는 24일 오전까지 5~30mm 정도의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도에서는 도내 전체 호우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23일 16시 30분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18시 기준 호우주의보 발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여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890명이 비상상황을 유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호우 및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재난 협업기관(도-기상청-소방-경찰) 및 도-시군 실시간 카톡방을 운영하여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SMS 21회, 전광판 31개소, 자동음성통보 2,109개소 등을 통해 호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조치 194건, 하천 및 해안가 저지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예찰 57건, 야영장, 캠핑장 등 취약지역 예찰 38건, 도로변 배수로, 하천퇴적물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23일 여수와 함평 지역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2개월여 동안 22개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2022. 초등 교사별 학생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사별 학생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5개년 중·장기 계획에 의거해 지난 2018년 시작됐으며, 올해가 마지막 5년 차에 해당한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90.95%의 초등 교사가 교사별 학생평가 연수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1,060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 도교육청은 △ 총괄 계획 수립 △ 강사요원 사전 연수 △ 예산 지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교육지원청은 △ 연수생 선발 △ 연수 운영 △ 설문 분석 등을 맡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사별 학생평가 직무연수의 핵심 키워드를 ‘피드백’으로 설정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과정중심평가 피드백 사례 공유, 효과적인 피드백 제공 방법 공부의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과 학생의 발달을 돕는 맞춤형평가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사가 전남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