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22년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 참가한 36개 공동주택 관계자와 시군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천 우수아파트 평가지표 및 평가방법, 저탄소 생활 캠페인 참여방법 안내, 추후 평가자료 작성방법, 증빙자료 등을 소개하고 공동주택의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바로알기 및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우리마을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홍보했다. 앞으로 참여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온실가스 저감 분야, 탄소중립 실천 분야,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참여 실적 등을 심사‧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는 12월 우수아파트를 선정한다. 선정된 탄소중립 우수아파트에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자긍심 고취를 위한 탄소중립 인증명패, 일정 금액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금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정광선 전남도 기후생태과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일자리플랫폼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를 지난 23일 운영,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2015년 3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구직자를 실질적 취업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다. 취업 희망자가 버스를 타고 도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 체험을 한 후 바로 면접을 보면서 채용까지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일자리희망버스는 지난 5월 1차 운영에 이은 것으로 30명이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올해 3월 개소한 전남일자리플랫폼에서 전문가로부터 면접요령 교육과 취업 컨설팅을 받았다. 순천에 콘도를 새로 개장, 신규 인력 16명이 필요한 ㈜리조트라움을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면서 기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면접을 봤다. 일자리희망버스의 자세한 사항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희망버스 참여자들은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시간적·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컨설팅까지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기회가 확대되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 미력면은 지난 2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와 '마을무선방송장치 댁내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 협력을 위해 매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옥외 스피커를 통해 마을 전체에 송출되던 마을 방송을 각 가정에서 들을 수 있도록 가정 내 마을 방송 수신기를 설치한다. 한수원(주)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는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력면은 해당 사업비로 화방2·3리 및 용정2·3리 150가정에 가정용 방송 수신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마을 무선 방송 장치 댁내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신자 미력면장은 “이번 마을 무선 방송 장치 댁내 설치 사업을 통해 마을방송 청취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면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지속함에 따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218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2020년 2월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 또는 격리통지를 받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지급 대상이다. 1인 가구 10만 원, 2인 이상 가구 15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격리 기간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경우나 공공기관 등 종사자,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남도는 2020년 1만 5천 명에게 39억 원, 지난해 7만 9천 명에게 211억 원, 올 들어 15일 현재까지 30만 5천 명에게 521억 원을 지급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올해 봄 대유행으로 3월 말 38만 3천 명을 기록했다. 5월 말까지는 도민의 32.5%인 59만 4천 명이 확진됐으며 6월 20일 60만 명을 넘어섰다. 전남도는 생활지원비 신속지원을 위해 도비부담금 153억 원을 긴급하게 예비비로 편성해 지원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국비 지원을 건의해 이번 정부 2차 추경에 국비 218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988억 원을 확보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은 악취 저감, 환경오염 방지, 양질의 퇴비 공급을 위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농가는 6개월마다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함에 따라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부숙도 검사를 위해서는 농가가 배출 전 검사하고자 하는 퇴비를 여러 위치에서 채취해 나무, 돌,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 한 후 시료봉투(500g)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 의뢰하면 된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우·젖소 900㎡, 양돈 1,000㎡, 가금 3,000㎡이상 등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 규모 농가는 6개월에 1회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우·젖소 100~900㎡, 양돈 50~1,000㎡, 가금 200~3,000㎡ 미만 등 신고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연 1회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결과서를 농가가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축산농가가 농경지에 퇴비를 살포할 때도 축사면적 1,500㎡ 이상은 부숙 후기 이상,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 작은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이 다채롭게 채워진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배산·어양 작은도서관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시는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산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시니어와 주니어의 관계 향상을 위한 ‘만남의 광장’ 프로그램을 통해 시를 쓰고, 그 시를 랩으로 표현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이야기글 따라 ‘놀이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다른 문화예술가의 특색에 맞추어 우리놀이, 연극체험, 나의 색 표현, 인형극 공연등이 준비되어 어르신들이 옛 향수도 젖어보고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양어린이작은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문화예술가와 함께하게 된다. 역사동화놀이, 책이랑 바느질, 돌려가며 찾는 나의 꿈 지도 만들기, 노래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사고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2분기 현장 감사를 실시하는 등 관내 건설공사장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을 예방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감사는 토목기술사, 건축사 등의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관내 2억 이상 30억 미만 건설공사 현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설공사장과 주변 안전관리 실태, 위험 발생 여부, 시공 품질 등 공사 사업관리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현장 감사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조치 및 기술지도, 그 외 보완시공이나 안전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시정 및 보완조치 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꼼꼼한 현장 감사를 통해 안전한 현장 환경을 조성과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현장 감사 실시로 안전 도시 익산의 시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와 보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남·광주 학생 주말리그 축구대회가 매주 보성군 벌교읍에서 열리고 있다. 학생 주말리그 축구대회는 전남·광주 지역 초등(저) 7팀, 초등(고) 10팀, 중등(저) 9팀, 중등(고) 11팀, 고등부 3팀, 대학부 10팀 등 총 50팀 1천여 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각 부문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총 295경기가 치러진다. 리그 주 경기장인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은 인근에 벌교꼬막과 중도방죽 등 최고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갖춰져 있어 선수들의 영양 보충과 심신단련에도 좋아 참가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리그를 주관하는 전라남도축구협회 관계자는 “학생 주말리그를 통해 유소년들이 선의의 경쟁과 팀원 간의 협동을 배우고 있으며, 선수들 간의 우정을 쌓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은 온화한 기후 덕분에 겨울철에도 비수기 없이 많은 전지훈련 선수단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먹거리 면에서 선수단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면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 유치로 지역 경제에 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청년창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첫 문을 연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1단계 교육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지원 정책을 본격화하며 추진된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시와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간 민관협력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한 시책사업이다. 사업화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나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재료비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4천만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전문 교육기관인 언더독스를 통한 단계별 교육과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창업 전반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개 청년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총 9회에 걸쳐 아이템 구체화, 고객 설정, 시장분석, 비즈니스 모델, 경쟁사 분석 등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단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1일에는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교류하는 발표회를 청년시청이 조성될 (구)하노바 호텔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발표회는 창업자별로 5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6월 28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범정부차원에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2년 5월 29일(국회 추경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이 해당된다. 지급 방식은 선불형 카드이며, 지급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단가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00만 원, 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가구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는 75만 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보장시설수급자는 현금(시설보조금)으로 지급된다. 선불형 카드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수령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업종 제한(유흥, 향락, 사행업소 등) 업체를 제외하고 보성군 관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로 급격한 물가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