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열린도서관이 7월부터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순군은 6월 28일부터 2022년 3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화순열린도서관 3층 사무실을 방문해 수강 신청해야 한다. 전화 신청은 받지 않는다. 3기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된다. 일반부, 학생부, 유아부 3개 분야로 총 7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 또는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치유와 위로가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혜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이나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가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 박주미 변호사(서기관)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부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준수해야할 10가지 행위기준과 위반시 제재규정을 마련하여,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방지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대국민 행정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강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내용을 직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실제사례에 접목하여 이해도를 높였으며, 권익위 주관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과 비교·분석을 통한 이해충돌방지법의 통합적인 접근방법을 소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도화되는 반부패 법령·제도의 충분한 업무연찬을 통하여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통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전직원 청렴교육’, ‘청렴상시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청산포토팩토리, 청산도축제학교 주관으로 ‘제3회 청산도 반딧불이 야행’이 진행됐다. 이번 반딧불이 야행은 지난 4월 열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와 같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사진 촬영과 행사장 관리, 프로그램 가이드 등 행사 운영도 직접 했다. 프로그램은 광해가 적은 청산면 단풍길과 범바위에서 진행됐으며, 반딧불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반딧불이 에코 투어’, 청산도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반딧불이 서식지를 트래킹 하는 ‘반딧불이 야간 트래킹’으로 구성됐다. 18일에는 봄의 왈츠 세트장에서 통기타 공연도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들은 청산도의 아름다운 밤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반딧불이 야행은 청산도의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반딧불이를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주민은 “청산도 반딧불이 야행이 올해로 3회를 맞으며 청산도 여름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주민 주도 축제로 거듭난 점이 기쁘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하절기 모기 등 비래해충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매개체 퇴치를 위한 하절기 방역을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간에는 비위생적이며 혐오감을 주는 하루살이, 깔따구 등이 상가 밀집 지역에 끊임없는 출현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하수구, 공동주택 지하구 등에 유충구제와 병행 서식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로 비래해충이 활동하는 일출 전과 일몰 전에 연막, 연무 소독을 주 4회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하절기 해충구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소독장비 11대를 읍, 면에 추가 배정하고 기존 200여 대의 소독장비에 대한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였으며 효율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해 친환경 해충 퇴치 포충기를 총 200여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역소독으로 해충발생과 각종 감염병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 대표 브랜드‘황토랑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차지했다. 무안군‘황토랑쌀’은 13년 연속, 총 15회에 걸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고, 올해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는 브랜드 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6개의 전문기관이 함께 했고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맛과 품위, 품종 혼입률, 유전자검사, 중금속 및 잔류농약검사를 거쳐 좋은 쌀을 선정했다. 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에서 예비평가를 거쳐 엄선한 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미질 뿐 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무안군은 계약재배를 통해 매뉴얼에 따라 엄격히 품종을 관리하고 선별 과정을 거치는 등 원료곡 재배와 제품생산, 관리 등 모두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광혁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 지사장은“황토랑쌀은 무안군의 지원으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수군의회는 23일 장수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장수군의회 폐원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폐원식에는 김용문 의장 등 제8대 장수군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표창패, 의원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8대 장수군의회는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군민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과 5분발언, 군정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정례회 8회, 임시회 38회 운영을 통해 조례·규칙안 352건, 동의·승인안 92건, 결의안 6건, 예산결산안 50건 등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마무리했다. 김용문 의장은 “보람과 아쉬움 속에 4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장수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장수군의회에서는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웅치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열무김치, 고추장, 장조림 등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부자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막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노력과 수고가 소외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 봉사를 추진하는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회원분들의 관심과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를 기대한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8개 여성단체 임원들이 모여 조직한 단체로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농가 일손돕기 등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희망찬 보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장수군 산서면에 소재한 능곡소하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치수기능 확보와 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자연친화적인 정비 사업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장수군은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자연친화적인 능곡소하천’를 주제로 참가했다. 능곡천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56억원을 투자해 1.3km구간에 단계별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또 하류부 취락지와 중류부 농경지의 획기적인 정비를 통해 소하천 재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특히 재해예방시설 구축과 함께 생태 저류지 조성, 하천변 물놀이장과 산책로 조성, 빨래터 복원 등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박문철 안전재난과장은 “소하천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조성은 물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로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서도 큰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하천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수군은 수산자원 증식 및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도모하고자 24일 천천면 일대 하천에서 어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쏘가리 종자 1만미, 미꾸라지 17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전라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3개월간 사육관리를 통해 3~4cm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쏘가리 30cm, 미꾸라지 20cm 내외로 성장한다. 장수군은 매년 자체적으로 토종어종 복원사업을 위해 다슬기. 동자개, 붕어 등 치어를 구입해 관내 주요하천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하천 생태계 개선과 수산자원을 증강을 위해 다양한 토종 수산 종자를 관내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맑은 물을 갖춘 청정장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범한 제8대 익산시의회는 오는 30일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8대 익산시의회 전반기에는 조규대 의장, 윤영숙 부의장, 그리고 후반기에는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이 선출되어 4년 간 익산시의회를 이끌었다. 제209회 임시회부터 제242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26회, 총 34회의 회기를 통해 익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쉴 틈 없이 펼쳐왔다.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815건의 시정요구를 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시정질문은 53건(7대 27건), 5분 자유발언은 176건(7대 114건)으로 시정의 여러 문제들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6개의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의원발의 조례는 208건으로 7대 76건에 비해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또한, ‘국립감염병연구소 익산시 유치 건의문’,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보편 지급 건의문’, ‘소상공인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