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 감사·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2022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중·고생), 슬로건(초·중·고생 및 교직원), 캠페인 사진(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등 4개 분야다. 공모 주제도 4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덜 달게·덜 짜게 먹기, 탄산음료 대신 채소․과일 많이 먹기, 전통음식․향토음식 지키기 등을 담은 ‘건강한 나를 위한 영양급식’ △음식물 남기지 않기, 채식급식․저탄소급식․환경급식 실천하기, 음식물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을 포함한‘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급식’ △즐거운 우리학교 급식, 감사한 마음 표현하기,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학교급식 등을 위한‘모두 함께 하는 행복급식’, △슬기로운 급식시간, 질서(거리두기) 지키기, 식중독 예방 등을 담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안전급식’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22일 오후 6시까지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23일, 신안군청 1004회실에서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신안군정신건강지원센터, 압해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등 11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6월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6월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상담하며 발굴된 위기 청소년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와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관리 개입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피드백과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확고히 하였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우리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관련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확고히 하였으며, 개인 및 집단상담, 위기예방교육(학교폭력, 자살,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속한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를 위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충하고 직업재활시설 간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프로젝트가 본격화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장애인직접재활시설 내 근로장애인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의 CS교육을 하는 등 ‘2022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동 프로젝트’를 지난달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달부터 사회적경제영역에 참여 중인 장애인 욕구조사와 변화를 알 수 있는 표적집단면접(FGI) 방식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하반기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추가하는 등 발걸음을 빨리 할 예정이다. 또 올 연말에는 전문가와 함께 지역 장애인정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동 프로젝트의 내실을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동프로젝트’는 완주군 직업재활시설 5개소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과 연구사업 등을 탄력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어서 효율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공동프로젝트 추진으로 작년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장 발굴과 협약체결(15개 기관), 장애인 직무안내서 발간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근로장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안전지킴이 사업은 집안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끄러지기 쉬운 곳에 안전바 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어두운 방에는 LED등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에는 오산면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곡성군으로 이주한 농촌 유학 마을 주민들도 동참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촌 유학 주민들은 안전 시설물 설치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거나 말동무 역할까지 자처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농촌 유학 마을 주민 A씨는 “주민분들과 교류할 기회가 부족해서 아쉬웠는데 어르신들과 대화도 하고 봉사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타지에서 왔지만 저희에게 먼저 편하게 다가와 주셔서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오산면협의체 오남균 위원은 “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진군 청소년 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보건소에서 심뇌혈관 예방교육과 남도안전학당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일자리 참여가 단순 소득 활동으로 끝나지않고 건강한 노후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증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강진군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공익활동 1,854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사업단 46명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로당급식도우미 등 19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기존의 단순노동 일자리와 다르게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돌봄, 안전관련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파견돼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 000씨는 “노인 일자리를 시작하면서 건강해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도 즐겁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어르신 일자리가 단순노동에서 벗어나 경력과 역량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365일·24시간’ 이용 가능한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인발급기 위치는 시민의 동선 편의와 공간 여건을 종합 고려해 시청사에서 시민봉사과로 통하는 외부 엘리베이터 2층 출입구’에 설치됐다. 그간 시민들은 시민봉사과 업무 시간 종료 이후 또는 공휴일에는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려면 기존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나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금융기관365코너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제는 청사 외부에 설치된 무인발급기를 통해 연중 어느 시간대나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으로만 쉽고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 가능 서류는 국세·지방세 증명,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교육증명서 등 총 113종으로 민원 창구보다 50%저렴한 비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부스 내에는 냉·난방기와 자동문, CCTV·무인경비시스템 등을 탑재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장애인용 출입 발판과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및 음성안내,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청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지니고 있다.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자살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인구 구조도 점점 고령화되면서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선제적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그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지역 사회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을 감지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활용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자살 징후가 있는 사람의 다양한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말을 적극적으로 듣고 심정이나 상황에 공감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A위원은 “우리가 쉽게 말하는 ‘죽겠다’라는 표현이 자살의 경고 신호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7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매년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의 평가단이 시중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고,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프리미엄 호평의 우수상 선정은 우리 농업인의 노력과 최신식 도정시스템을 갖춘 시설,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이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태풍과 병해충에 강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숙한 시민 공동체를 위해 남몰래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의인(義人)’을 추천 받는다. 나주시는 오는 7월 29일까지 시민 추천 방식으로 3개 분야 숨은 의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회봉사와 인적·물적 재능기부를 실천해 온 ‘나눔 실천’, 시민 안전과 생명·환경 보호에 앞장서 온 ‘생명 사랑’, 역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희망과 화합을 전달하는 ‘희망 전파’ 등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나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기관·직장인, 민간단체 등이다. 의인 추천은 시민과 단체 누구나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시청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및 우편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과 구비서류 양식 등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8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숨은 의인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9월 정례조회를 통해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희망을 전하는 숨은 의인 찾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이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셀프헤어 수업 교육생들이 4개월간 배운 실력으로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미용 봉사는 여성회관 이순자 강사의 지도아래 꼬박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그간 배운 이‧미용기술을 발휘해 60명의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 줬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지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찾아와서 머리를 잘라주는 서비스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미용봉사에 처음 참여한 수강생은 “여성회관에서 너무 재미있고 알차게 배웠는데 뜻깊은 봉사까지 하게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성어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여성회관이 지역주민과 이주여성, 취약계층들의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되고, 배움과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어 군민모두가 행복한 고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