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태양광 사업 전문기업인 다산에너지가 지난 17일 신전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 쌀 50포대를 신전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산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수익공유제와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제를 모델로 신전면 사초리일원에 염해피해 농지 태양광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탁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작은 나눔들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지역을 밝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증 재가 요양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추진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어린이 영양 수준 향상 및 안전한 급식소 관리를 위해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운영위원회는 강진군 관광과 위생팀, 주민복지실 여성친화팀아동청소년팀,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어린이급식소 부모 등 운영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상반기 순회방문 실적, 위생물품 지원 현황, 예산 집행 현황 등 운영 결과 보고와 하반기 센터 운영 계획,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 중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목적으로 실시 하고 있는 ‘오이가 대롱! 내 키가 대롱!’과 강진군 특산물 교육 ‘강진군 어급센 RED3-방울토마토편’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인옥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강진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강진군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인 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지난 25일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낙성지점에서 로컬푸드 소비자에게 콩쥐팥쥐문화장터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콩쥐팥쥐문화장터는 2020년 코로나19발생 이후 2년만에 다시 열린 문화장터로 로컬푸드 출하자와 소비자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문화장터에서는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 판촉 등 시식행사와 떡볶이 만들기 경영대회, 로컬푸드 체험존 운영, 로컬푸드 비빔밥 50인분 무료 나눔,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가득 채웠다. 또한 앞으로도 매월 1회 관내 직매장에서 다양한 판매부스와 행사 등을 준비하여 지속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로컬푸드 소비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일으켜 관내 직매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오프라인 로컬푸드 행사가 다시 추진되어 기쁘다”며 “매월 다양한 콘텐츠로 콩쥐팥쥐문화장터를 기획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문화장터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24일, 관내 검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얘들아, 아침 먹고 학교 가자'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 '얘들아, 아침 먹고 학교 가자'캠페인은 지역 먹거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내 위치한 청년몰 아리락에서 만든 우리 쌀 떡과 김제시에서 생산된 유제품 등을 나눠주며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 및 생산자·소비자 단체,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이번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 8일 김제여자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거리 캠페인, 관내 중학교 1학년 대상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침밥을 먹으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적정시간에 에너지원을 제공해 줌으로써 원활한 신체 활동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김제의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고,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를 위하여 6월 27일 관내의 감염취약시설 40개소 방역관리자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신종 감염병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관내 코로나19 발생 대응 현황과 집단감염 대응 방안, 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대응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각 방역관리자들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공유하는 자리를 갖음으로써 김제시 보건소에서 추후 지원 및 교육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송윤주 김제시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 추세이지만, 기저질환 및 고령층에서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번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6월 24일 지평선학당에서 관내 중고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내용으로 학부모 입시교실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교실은 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매년 변하는 입시 정책, 대학마다 다른 전형방법, 어려운 입시용어 등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달의 강의는‘2023학년도 이후 대입전형 분석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난 달 발표된 202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및 2023학년도 대입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분석을 통해 변경된 내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 방안을 제시하고, 변화된 대입 환경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간으로 학부모님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 컨설턴트 김영수 지평선학당 부원장은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되는 입시제도를 잘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복잡한 입시제도와 전형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님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입시전략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대입정보를 제공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김제시지회는 6월 25일 김제시고용복지공동교육관 강당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이들을 기억하고 이를 계기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와 참전 용사에 경의를 표하며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안보를 위한 굳은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행사진행에 앞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에게 단체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표창장 수여와 김제시장에 대한 단체의 감사패 전달이 있은 후 대회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완전한 비핵화 실현과 6.25전쟁 역사의 올바른 교육 으로 호국정신 함양을 김제시 6.25참전유공자회원 일동으로 촉구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길 따라 이야기 따라 가족과 함께 떠나는‘자연동 마을 소풍’을 진행하였다. 자연동 마을 소풍은 학생들만 다녀가는 마을 소풍에서 끝나지 않고 가족이 함께 떠나는 소풍으로 기획하여 마을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가족에게 선사하였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옥정호가 바라다보이는 자연을 느끼며 오전 26가족 105명, 오후 26가족 90명 총 52가족 195명이 자연동 마을 소풍을 다녀갔다. 올해 처음 기획·운영된 가족과 함께하는 마을 소풍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식전 행사로 정읍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청명하고 아름다운 연주는 마을을 방문한 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의 흥을 돋우어 주었고, 자연동 마을 구석구석을 알아보는 1코스 바람의 언덕, 2코스 가족 바위, 3코스 공구 바위를 돌며 코스별 해설사가 들려주는 마을의 이야기도 듣고, 미션을 수행하였다.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길만한 부스체험도 진행되었다. 그 외 김치전, 쑥 전 부쳐 먹는 먹거리 체험과 자연동 마을 영상시청, 쉼터 공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중3 학생들의 고입 및 진로선택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인별 적성과 소질에 따른 진로진학 선택을 돕기 위해 ‘중3 진학부장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진로진학 선택을 위한 지도자료 제공 및 특강 △중학교 3학년 진학 부장 및 담임 중심의 진로진학 지도역량 강화 △단위학교별 중3학생 진로진학 및 고교 선택을 위한 강의 등으로 추진된다. 먼저 중3 진학부장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자료를 개발했다. 여기에는 진로, 일반고(대입), 특성화고(취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진로 분야는 적성과 꿈 중심 선택의 중요성으로 구성하고, 일반고는 고교 유형별 특성과 대입제도, 특성화고는 적성과 소질계발 및 취업 안내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같은 내용은 담은 홍보물은 7월중 교육지원청 및 학교로 배부,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도내 중학교 진학부장 또는 담임, 고입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백혜진 전주기전여고 교사가 ‘진로와 대입 진학지도의 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함평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시설원예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지난해 온실 환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배 개선 사항을 제시하고, 최근 문제되고 있는 시들음병, 흰가루병 등 딸기 병해충 관리 방법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장주들은 ICT(정보통신기술) 장비를 지원받게 되며, 온실 내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의 데이터를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관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전문 컨설턴트의 주기적인 농장 방문을 통해 딸기 생육과 병해충 발생에 대한 예측모델을 분석하고, 농장주에게 재배관리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원예를 넘어 노지 스마트팜 기술 확산을 위해 올해 안에 테스트베드를 기술센터 부지에 설치할 계획”이라며 “고추와 체리의 환경 데이터기반 시험재배를 통해 지역 맞춤형 재배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팜한농’과 스마트팜 컨설팅